나의 이야기/#나의_후기

[#나의_후기] 금정구_부산대 카페 : 능선(Neung Sun)

zzongrami 2022. 11. 19. 11:38
반응형

 

Dessert cafe

능선(neung sun)

OPEN 12:00

CLOSE 21:00


늘 지나다녔지만 처음 가본 카페 능선!

외관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모습!

진짜 돌로 꾸며 놓은 게 신기하고 컨셉에 맞게 디저트 모형도 놓여져 있어서 귀여웠다

카페 이름이 '능선'인데

골짜기와 골짜기 사이에 있는 산등성이로 분수계(分水界)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산봉우리와 산봉우리가 이어져 산지의 등줄기를 이루며 이를 산주리 또는 산등성이라고도 한다.

능선의 높은 부분을 봉우리 또는 산정(山頂)이라 하며, 낮은 부분을 고개 또는 안부(鞍部)라 한다.

 계단 옆에 조그맣게 꾸며 놓은 곳.
그나저나 계단이 가파르다!!

1층 입구 쪽에 있는 자리 창문 풍경.

나무를 이용해서 액자처럼 멋지게 만들어 두셨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멋있을 듯 하다.

예쁘다!


 
 

2층으로 올라가기!

1층에도 앉는 곳이 있지만 2층이 궁금해서 2층으로 갔다>.<

올라 가는 곳곳 바위로 장식해 두었다

계단이 무지 가파라서 위험하다

조심조심!

어른들이랑 가기는 어려울 듯한 장소..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바깥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듯 하다

오늘은 날이 덥고 눈부셔서 실내에서 마시기로 했다!


바깥은 이런 모습!


요즘 많이 보이는 카페 구조인 것 같은데 2층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것같다.

방이 2개가 있어서 한 쪽에는 긴 테이블과 의자가 8~9개 정도 있었던 것같다.

그런데 이 쪽방은 개인적으로 좀 막히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가지 않았다.


맞은 편에 있는 공간은 마찬가지로 좁긴 했지만 큰 창문이 2개가 있고 긴 의자가 있어서 편했다

창문으로 햇볕이 들어왔는데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등이 뜨거웠다ㅠㅠ

빛이 쏟아지는 게 예쁘긴 했지만 가을이었는데 더웠다!

그나저나 늘 마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능선 모양의 '밤' 맛 디저트!

진짜 맛있었다!

밑에 검은 부분은 쿠키 같은 딱딱한 느낌인데 위의 크림과 같이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다.

설명도 해 주셨는데 세로로 잘라서 위의 크림과 쿠키 부분을 같이 먹으라고 이야기 해 주셨다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너무 좋았다

P.s 인생샷 찍기도 참 좋은 카페 능선!

큰 창문을 많이 만들어 두셨는데, 마치 액자같아서 계절마다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와 인테리어때문에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 있어서 들어가도 될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영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들어가기 애매했었다)

사장님? 직원님이 친절하셨고, 디저트를 먹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좀 더 다양하게 많은 디저트를 도전 해 보고 싶다!

반응형